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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와 공동 학위과정을 운용 중인 중국 남창공정대학 전기전자공학부 학생 28명은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2주 동안 본교에서 한국어 학습 및 한국 문화 체험 중심의 하계 캠프에 참여했다.
국제교육원에서는 이들이 제한된 기간 동안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다수의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스타오 인솔교수는 “이번 광주대학교에서의 여름 캠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학생들이 잘 적응을 했고 총장님과 국제교육원 담당 선생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에서도 이번 캠프에서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