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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광주대人✨ 박영선 국회의장 공보기획비서관

 

모교 광주대학교를 찾은 박영선 국회의장 공보기획비서관의 얼굴에는 설렘과 반가움이 가득했습니다. 1991년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에도 30여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변함없는 열정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영선 비서관과의 특별한 만남, 지금 시작합니다.

Q.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캠퍼스의 변화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30여 년 만에 모교를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건물도 몇 채 없었고, 캠퍼스 주변도 허허벌판이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멋진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캠퍼스도 아름답게 변모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학교의 발전과 함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기쁩니다.

Q. 교정 내 '김준배 열사 기념비'를 직접 안내해주셨습니다. 선배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김준배 열사는 저와 총학생회 활동을 같이 했던 무역학과 선배님이세요. 당시 학생운동을 하시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죠. 학교 차원에서 이 기념비를 세워주셔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추모하고 그 정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가 5·18 정신을 교정 안에서부터 기리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Q. '국회 비서관'이라는 직업,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비서관은 겉으로 드러나는 직업은 아니에요. 국회의장의 생각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메시지를 기획하고, 언론 홍보를 담당하는 '보좌' 역할을 합니다. 현재는 기후 위기 극복, 지방 소멸 예방, 그리고 5·18 정신을 헌법에 담는 개헌 준비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24시간 깨어 있어야 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에너지는 어떻게 얻으시나요?
"기자분들의 연락으로 아침을 시작해 늦은 밤까지, 때로는 주말에도 현장을 누비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하지만 틈틈이 친구들과 만나서 시간을 보내거나 자전거를 타며 체력을 관리해요. 가끔 가족 여행을 떠나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Q. 국회나 정치권 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보다는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언론 시민사회 활동가로 시작해 제 역할에 충실하다 보니 기회가 찾아왔어요. 20대 후배들이라면 국회 인턴이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처럼 직접 '참여'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길 권합니다. 정치에 주인으로 참여하는 경험이 비서관으로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Q. 박영선 비서관님께 '광주대학교'란 어떤 곳인가요? 
"지금의 박영선을 만들어 준 곳입니다. 민주주의를 배웠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해준 곳이죠. 제 삶의 가치와 방향을 잡아준 4년간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