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상담정책대학원, ‘AI 공공안전 최고정책과정’ 개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AI 기술과 공공안전 정책을 융합한 최고위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미래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광주대 보건상담정책대학원과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는 오는 9월 개강하는 ‘AI 공공안전 최고정책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산업과 행정, 국방, 공공안전 분야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사이버 공격, 딥페이크 범죄, 국가기반시설 위협, 대형 재난 및 테러 대응 등 새로운 형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기술과 정책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전문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고, 세계 각국에서 AI 기반 허위정보와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면서 공공안전 분야의 AI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최고정책과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AI 기술 이해를 기반으로 안전문화 정착, 위험물 관리, 국가중요시설 보호, 대테러 대응, 안전 거버넌스 구축 등 공공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광주시 AI정책 책임자, GIST 인공지능 전문가, 한국테러학회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공공안전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와 교수진이 대거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전문가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책 교류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지역과 국가의 안전정책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이 기대된다. 더불어 수료 후 광주대 총장 명의 수료증과 기관장 상장 수여, 자격증(물리보안 관리사, 융합보안 관리사)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과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교내 호심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30~40명이며 원서 접수는 8월 7일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광주대 대학원(062-670-2605, 2425)으로 하면 된다.
광주대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은 “AI 기술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공공안전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인재가 국가와 지역사회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이번 최고정책과정은 기술과 정책, 현장 경험을 융합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6월 24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