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업단 K-컬처리딩센터, ACE Fair서 ‘K-컬처 콘텐츠’ 인기몰이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앵커사업단 K-컬처리딩센터는 지난 10~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K-컬처 콘텐츠와 앵커사업 성과를 선보였다.
‘2026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국제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콘텐츠 기업과 바이어,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플랫폼이다.
광주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행사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 재학생 27명이 참여해 앵커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교육 및 지역 연계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했다.
사진영상미디어학과가 운영한 ‘AI 포토부스’는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중국, 과테말라 등 국내외 콘텐츠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AI 기술과 사진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운영 방식과 콘텐츠 활용 가능성 등에 관심을 보였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광주·전남 어촌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캐릭터와 굿즈를 선보였다.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 콘텐츠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전시해 지역 특화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과 확장성을 알렸다.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는 캐릭터 반지 만들기와 컵 제작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람객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디자인 콘텐츠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ACE Fair 참여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앵커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의 성과를 실제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관람객과 콘텐츠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관람객과 콘텐츠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부스 기획부터 콘텐츠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응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많은 관람객이 앵커사업단 부스를 찾고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교육과 지역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낸 콘텐츠가 실제 대중과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모두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앵커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ACE Fair를 계기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 문화콘텐츠와 연계하고, 대학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건용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ACE Fair를 통해 학생들의 콘텐츠가 산업 현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산업 자원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성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년 9월 16일(수)